2024년 11월 7일,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 9회에서는 돌싱 남녀 10인의 최종 선택 결과와 함께 ‘돌싱 하우스’ 마지막 밤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이어져온 감정선이 끝을 맺는 순간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돌싱 하우스’ 마지막 밤: 후회 없는 선택의 순간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 남녀 10명이 마지막 밤을 맞이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후회 없는 마지막 밤을 보내세요'라는 공지가 내려지면서, 이들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잔을 부딪치며 진지한 대화를 나눕니다. 이제 친구처럼 가까워진 이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그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때, 정명과 시영은 산책 중에 대화를 나누는데, 정명이 시영과 방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너희 둘은 완벽해”라고 칭찬합니다. 이에 시영은 잠시 망설이다가 “나는 (최종 선택에서)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방글의 고민과 불확실한 마음
한편, 방글은 홀로 방에 남아 최종 선택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시영과의 마지막 1:1 데이트에서는 감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며, 엄마와의 전화 통화에서 “(시영을 향한) 마음의 확신이 아직 없다”고 말하며 마음의 갈등을 드러냅니다. 방글의 혼란스러운 감정선이 최종 선택을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듭니다.
4MC의 예측과 ‘케이블카 선택’의 긴장감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혜영, 유세윤, 은지원, 이지혜 네 명의 MC들은 각자 예측을 내놓습니다. 이들은 “세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거나 “두 커플만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각기 다른 예측을 보입니다.
돌싱글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케이블카 선택은 이번에도 진행되며, 여자들이 먼저 케이블카에 탑승한 후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의 케이블카에 탑승해 최종 정거장에서 여자가 손을 잡고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글의 눈물, 그리고 보민의 갈등
하지만 방글은 케이블카에 탑승하기 전부터 눈물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홀로 탄 케이블카 안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하며 큰 걱정을 안겨줍니다. 보민 역시 최종 선택 직전의 인터뷰에서 "정명과 경제적인 부분이나 삶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기엔…"이라며 끝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종 선택, MC들의 긴장과 시청자들의 기대감
최종 선택 순간, MC들은 돌싱남녀의 선택을 애타게 지켜보며 응원합니다. “다 돌았는데 안 타?”라며 긴장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상황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지 느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금만 더 빠르고 적극적이었으면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라는 후회도 보이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선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돌싱남녀의 선택 결과는?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 공개됩니다. 이들의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그리고 그간의 복잡한 감정선이 어떻게 풀릴지 궁금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나고, 그들의 돌싱 하우스 생활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마지막 선택의 순간까지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세요.